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위기의 가정 "S.O.S"치세요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28 조회수 4521
위기의 가정 "S.O.S"치세요

정부는 최근 가정 해체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시·군·별로 'SOS 상담소'를 설치하는 등 가정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1개월간 긴급생계급여를 지급하되 1개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1인 가구의 경우 15만원, 4인가구 43만원을 각각 책정했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위기가정에 대한 상시신고 및 긴급구호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이혼율이 급증하고 카드빚과 생활고로 인한 자녀 살해, 가족동반 자살 등 가정 해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3명꼴로 이혼하고, 자살자가 10만명당 19.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4번째에 올라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6월부터 SOS 상담소내에 상담전화(1688-1004)를 개설, 건강 가정의 유지를 위한 각종 상담을 일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응급의료기관과 아동학대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1∼3개월간 시설 일시보호제를 실시하며, 결식아동에 대해 급식을 제공하고 방과후 아동 교육,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연합ⓒ[세계일보 01/28 18:51]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기업, 올해 비정규직 채용 확대" - 연합뉴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51 부산 치매환자 1만7,000명 추정 요양시설 태부족   관리자 03.09.17 5,885
150 2003 부산의 그늘 '자활사업 문제점'   관리자 03.09.17 5,523
149 2003년도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공고   관리자 03.09.16 6,293
148 '출산·아동수당 지급' 법안 추진   관리자 03.09.15 5,758
147 ″선진국 기준,한국 빈곤층은 30%″   관리자 03.09.15 5,782
146 전국 초.중.고 72%, 학칙으로 "체벌" 인정   관리자 03.09.15 6,042
145 버려진 아이들에게 "家情"을 만들어줍니다   관리자 03.09.07 5,967
144 실업·질병으로 "빈곤 악순환"   관리자 03.09.07 6,395
143 "일하려는 빈곤층" 정부가 취업 시켜야   관리자 03.09.07 5,775
142 脫학교 청소년" 정책 겉돈다   관리자 03.09.06 6,208
<<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