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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일자리-복지 연계 저소득층 자활 프로그램 첫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15 조회수 13635
직업교육-일자리-복지 연계 저소득층 자활 프로그램 첫도입
부산 모라·주례·학장지역 선정

부산 사상구 모라 주례 학장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일자리(고용)-복지를 연계한 고용촉진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부산시는 13일 노동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구 전남 대전 등 전국 5개 시·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부터 3년간 해마다 8억4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 고용촉진프로그램은 모라 주례 학장지역의 저소득층을 선정,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항구적 일자리 찾기를 지원함으로써 직업능력 개발과 고용, 복지를 통합적으로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종전 직업 교육이나 일자리 지원이 개별적이고 단기간에 이뤄져 효과가 일시적이며, 자립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국비 8억4000여만 원과 시비 등 12억7000만 원을 확보, 이 지역 저소득층 280여 명을 선발해 직업능력 개발 교육에 들어가며, 연간 12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3년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이 공동주관하고 부산시 사상구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지역대학 사상지역 복지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마창수 부산시 노동정책과장은 "사상지역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이지만 산업단지가 인접해 고용과 연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참여 14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갖추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개발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 배재한 기자 myway@kookje.co.kr 입력: 2009.03.13 22:19 / 수정: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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