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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서비스"한·일 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21 조회수 18371
부산, '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서비스"한·일 세미나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와 일본 후쿠오카의 노인복지 관련 기관·단체 시설장 및 종사자, 대학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권역 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기요양보험 시행 1주년을 넘기면서 한·일 양국의 노인서비스의 주체인 노인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따른 행정집행의 발전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일본의 성공적인 노인관련서비스 시설의 운영사례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일본 노인복지행정의 사례발표를 통해 한·일양국의 노인복지서비스 기관과 행정관청의 상호발전을 위해 연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4부로 나눠 부산시와 협력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의 노인복지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해 양국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부는 개회식에 이어 이 행사를 주관하는 대동대학에서 '노인·요양·재활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한다.

제2부는 노인복지서비스 시설운영의 평가와 발전방안이란 테마로 박서춘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하에서 재가노인복지의 가야할 방향'발표에 이어 다카야스 모오에 후쿠오카 케어서비스 부시설장의 '후쿠오카 서비스사업', 김문동 부산시노인복지시설협회 수석부회장의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발전방안'등 운영기관의 입장을 발표한다.

제3부는 노인복지서비스 정책 및 행정집행의 평가와 발전방안을 테마로 도시히로 히라타 후쿠오카시 보건복지국 총무계장의 '일본과 후쿠오카시의 고령자복지 정책'에 관한 발표와 김종복 부산시 고령화대책담당의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서비스 정책방향'에 대한 미래지향적 행정지원의 방향을 발표한 뒤 제4부는 노인복지서비스 대안제안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의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확대와 후쿠오카시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부산지역 노인 및 요양복지서비스의 현주소를 파악해 보다 나은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eraid@newsis.com 2009-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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