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ㆍ국토부ㆍ교과부 등 범부처간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 (보건복지가족부 발행일 2009-01-23)
보건복지가족부ㆍ기획재정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행정안전부ㆍ노동부ㆍ국토해양부ㆍ국무총리실ㆍ중소기업청(이하 "정부")는 1월22일(목)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에서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처합동으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부가 이번에 마련한 방안은 그동안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안내ㆍ상담ㆍ지원해 주는 기관이 없어 각 부처별ㆍ개별기관별로 단편적인 안내만 받음으로써 자칫 해당 기관 또는 정보를 몰라 결과적으로 조기에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는 One-Click으로 민생안정 지원관련 사업이 총망라된 정보제공은 물론 필요한 사이트로 연계되는 온라인 종합포탈(희망길잡이넷)을 금년 상반기 중에 구축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복지콜센터 기능도 확대ㆍ개편하여 복합적인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로 복지부 소관 서비스(소득보장,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상담 위주였던 문제를 개선하여 교육(교과부), 주거(국토부), 일자리(노동부), 자영업자 생업자금지원(중소기업청) 등의 분야로까지 안내 상담 영역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