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金복지 "연금법개정, 시급히 추진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2 조회수 3338
金복지 "연금법개정, 시급히 추진해야" (연합뉴스)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가 제출한 `더내고 덜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정치적 부담과 결단이 필요한 법안"이라며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우리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 참석,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집중되고 있어 신뢰와 재정안정을 기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면서 "4월 국회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우리 사회를 엄습하고 있다"면서 "고령화 및 인구대책 기본법안도 국회에 제출된 지 오래됐는데 쟁점이 다 해결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연금대상자가 내야 할 보험료를 본인 평균소득의 9%에서 15%까지 올리고, 받는 보험급여는 본인 평균 임금의 60%에서 단계적으로 50%로 줄이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제출해놓고 있으나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해 3년째 법안이 표류중이다.

한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여당이 파산을 눈앞에 둔 시한폭탄과 같은 현 제도에 대해 근본적 개혁에 나서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기초연금제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해 정부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제17회 전국사회복지관 직원교육 개최 및 참가 안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81 부산 장애인시설 종사자 "힘들어 떠납니다"   관리자 10.11.08 13,117
1380 자살 이유는… 노인은 궁핍·상실감에… 10대는 충동·모방   관리자 10.11.08 14,017
1379 [부산일보-기고] 신빈민촌 희망을 찾아서   관리자 10.11.08 15,209
1378 부산 마을단위 "빈곤지도" 만든다   관리자 10.10.20 13,863
1377 부산 3자녀 가구 각종 수수료 면제 추진   관리자 10.10.20 14,851
1376 국가채무 140조 늘었는데…"빚 내 부자감세하나"   관리자 10.10.20 14,555
1375 출산·양육 때문에 엄마 90% 경력 단절   관리자 10.10.20 13,976
1374 장애 아들 위해 자살한 일용직 아버지의 사연   관리자 10.10.20 14,763
1373 보육료ㆍ양육수당 어떻게 바뀌나   관리자 10.09.24 14,675
1372 소득·학력 낮을수록 자살 충동 높아   관리자 10.09.24 15,2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