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부산 차상위 1600명에 일자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21 조회수 4265
부산 차상위 1600명에 일자리
시, 올해 85억원 투입(국제신문)

부산시가 저소득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차상위계층을 중증질환자의 간병 도우미로 채용하는 등 영세민 자활을 위한 생산적 복지시책에 연간 85억여 원을 투입해 165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일할 능력이 있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월 56만 원을 지급하는 가사방문 도우미 442명과 하루 8시간 2만8000원의 일당을 제공하는 간병 도우미 6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저소득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게 된다.

시는 또 올해 처음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행정 도우미 192명을 선발하고 물리치료실 건강 도우미 67명을 월 20만 원의 보수를 주고 채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1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와 함께 독거노인 도우미 270명과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관리자 16명을 채용해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할 방침이다.

부산시 복지건강국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차상위계층의 자활 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올해 중으로 시혜적 복지정책에서 벗어나 선진국형인 이용권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진 기자 hjch@kookje.co.kr [2007/01/18 21:54]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구청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인력·경험 적어 현장 혼란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91 장애인생산품 인증제 최초 인증 발급   관리자 08.08.01 9,102
1190 월수입 68만원 이하로 노령연금 대상 넓힌다   관리자 08.08.01 9,814
1189 복지부 "노인요양시설 부당한 입소거부시 형사고발"   관리자 08.07.24 9,931
1188 대전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300여장 위조   관리자 08.07.24 9,359
1187 노인복지서비스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적극 활용해야   관리자 08.07.23 8,971
1186 청소년 고민은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로   관리자 08.07.23 9,615
1185 노인돌보미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관리자 08.07.23 9,621
1184 비례대표 추천시 10%는 장애인으로   관리자 08.07.23 10,076
1183 치매환자, 5년간 3배 가까이 증가   관리자 08.07.23 9,474
1182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시스템 '각광'   관리자 08.07.14 9,972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