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학교 사회복지사 의무고용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21 조회수 3638
학교 사회복지사 의무고용 추진

내 용 한나라당은 15일 초.중.고등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나 청소년 상담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 학교폭력 등 교내문제를 전담토록 하는 내용의 `학교폭력 대책 및 예방법" 개정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준비중인 이계경(李啓卿) 의원은 "학교폭력과 따돌림으로 학생들이 기본적 인권과 복지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사회복지사나 청소년 상담사를 의무 고용하도록 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각 초.중.고등학교마다 학교사회복지사나 청소년 상담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하고, 이들이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성폭력, 집단 따돌림 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이나 공단지역 등 상담 업무만으로 학교폭력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지역에 주로 배치될 학교사회복지사는 상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연계한 복지업무까지 진행하도록 규정, 법 개정이 소외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망 확충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방침이다.이 의원은 오는 6월 임시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이러면 애 낳을까" 출산장려 인센티브 마련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81 부산 장애인시설 종사자 "힘들어 떠납니다"   관리자 10.11.08 13,117
1380 자살 이유는… 노인은 궁핍·상실감에… 10대는 충동·모방   관리자 10.11.08 14,015
1379 [부산일보-기고] 신빈민촌 희망을 찾아서   관리자 10.11.08 15,209
1378 부산 마을단위 "빈곤지도" 만든다   관리자 10.10.20 13,863
1377 부산 3자녀 가구 각종 수수료 면제 추진   관리자 10.10.20 14,851
1376 국가채무 140조 늘었는데…"빚 내 부자감세하나"   관리자 10.10.20 14,554
1375 출산·양육 때문에 엄마 90% 경력 단절   관리자 10.10.20 13,976
1374 장애 아들 위해 자살한 일용직 아버지의 사연   관리자 10.10.20 14,763
1373 보육료ㆍ양육수당 어떻게 바뀌나   관리자 10.09.24 14,675
1372 소득·학력 낮을수록 자살 충동 높아   관리자 10.09.24 15,22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