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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소득 여성창업자에 저리 신용대출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1-19 조회수 14278
부산, 저소득 여성창업자에 저리 신용대출 추진
(연합뉴스 발행일 2008-11-13)


빠르면 내년부터 부산지역에서 창업하려는 저소득 여성 가장은 신용만으로 저렴한 이율의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부산시당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산만들기 추진단"은 12일 오전 부산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여성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조례 제정을 통한 여성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은 은행을 포함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 여성 가장이 창업할 경우 신용만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부산시의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내년부터 우선 실시될 예정이다.

기금은 부산시가 1억원을 출연하고 민간 기부를 통해 1억원을 조성해 마련하며,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500만원 이내의 소액대출을 위주로 하며, 금리는 기존 금융권보다 크게 낮은 1~2%대로 대출해주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산만들기 추진단 송숙희 단장(시의원)은 "일시에 지역 전체의 수요를 충당할 만큼의 기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우선 내년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차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금 목표액을 정하고 매년 적립해나가는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산만들기 추진단은 또 조례 제.개정을 통해 여성기업인을 예우하고 여성기업 또는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정보와 보육도우미 활동을 총괄하는 거점형 보육콜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여성 경제활동에 대해 조세감면 등을 통한 재정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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