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7일 발표한 '미래의 직업세계 2005'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향후 5년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미래의 직업세계 2005'에는 일자리와 유명학과전망 등을 담고 있다. 일자리전망은 기업체, 협회, 대학교, 대학원 등에 소속된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유명학과 전망은 2002년 2월 졸업생 7천8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실시됐다. 조사는 학력별로 구분, 각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률이 높을 일자리 및 유명학과가 전망됐다.
사회복지사는 기업체 종사자 및 졸업생들로부터 모두 높은 호응도를 보여 각 부문에 모두 포함됐다.
향후 5년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직업은 △고졸의 경우- 홍보판촉원 및 홍보도우미, 가전제품수리원 등 △전문대졸- 물리치료사, 국악인, 바텐더 등 △대학종- 사회복지사, 시각디자이너, 호텔지배인 등 △대학원졸- 학예사, 자연과학연구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