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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에게 119자동호출 `효험` (연합뉴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10 |
조회수 |
3734 |
독거노인들에게 119자동호출 `효험` (2004-12-09)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보급된 `119자동호출기"가 효험을 톡톡히 나타내고 있다.
9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 119자동호출기를 이용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모두 217명으로 이중 204명을 긴급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 이송 현황은 고혈압과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153명으로 가장 많았고, 급성질환 38명, 사고부상 6명, 기타 7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81-90세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71-80세 50명, 65-70세 28명, 65세 미만 9명, 91세 이상 6명 등이었다.
`119자동호출기"는 99년부터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들과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나이관계없음) 등에게 보급됐으며, 유선전화기에 설치된 응급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용 리모컨을 작동하면 곧바로 관할 소방본부 119 상황실과 통화가 연결된다.
광주시에는 10월말 현재 2천117명(남자 467명, 여자 1천650명)에게 보급돼 있는 상태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에겐 119자동호출기가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119자동호출기를 일반노인들에게 확대 보급하고, 2002년 이전에 보급된 119자동호출기의 경우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기적으론 선진국처럼 나이에 관계없이 심장병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료로 119자동호출기를 보급하는 한편 휴대전화에도 원터치방식을 도입해 만약의 사태에 119상황실과 연결되는 기술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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