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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육복지 격차 완화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6-08 조회수 5177
부산 교육복지 격차 완화된다
다대1·2동, 범일4동 등 투자 우선지역 선정
(2007/06/04 007면)


부산지역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이 크게 확대돼 지역 간 교육복지 격차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사하구 다대 1·2동, 동구 범일 4동, 수정 1·5동 초량 4동 및 해운대구 반여3동 재송2동 지역이 새롭게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지역 선정은 부산지역의 각 동 및 학교별 기초생활수급자 수 등을 기초 자료로 조사해 지역별 기초생활수급 학생수 평균(4개교 이상) 70명이 넘는 지역 모두를 신규 신청대상지역으로 확정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 평가결과 신청한 전 지역이 신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으로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에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지역당 총 31억~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은 학습, 정서문화, 심리심성, 복지, 영유아 관련 5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학교별로 교육복지사가 배치돼 대상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상담해 관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교육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지역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인근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간 교육부문 균형발전과 교육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신규 지정으로 부산지역은 기존 4개 지역에서 총 7개 지역으로 교육복지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부산과 서울에서 시범 운영해 큰 효과를 얻었다"며 "부산지역의 교육복지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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