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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 청소년·아동이 '절반'(국민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22 조회수 4121
성폭행 피해자 청소년·아동이 '절반'

성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청소년과 아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병원 성폭력 긴급의료지원센터가 2001년 10월 개소후 지금껏 진료한 성폭력 피해자 727명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52%가 청소년과 아동이었다.

14∼19세의 청소년은 21%였으며 7∼13세의 아동이 16%,6세 이하의 아동이 14%에 달했다.

피해자 유형은 정상인이 96%로 대부분이었지만 4%는 신체 장애인이나 정신지체장애인이어서 장애인 성폭력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모르는 사람(44%)보다 아는 사람(56%)에 의한 성폭력이 더 많았으며 가해자를 유형별로 보면 애인이나 친구(24%),동급생 및 선후배(8%),이웃(7%),직장 동료 및 상사(6%) 순이었다.

경찰은 성폭력 긴급의료지원센터를 '여성폭력 통합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치료는 물론 진술녹화 및 화상조사,영상진료,소송 지원 등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동권기자 : 2004.11.16, 18:2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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