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 새해 달라지는 것 > 보건복지 분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01 조회수 4500
< 새해 달라지는 것 > 보건복지 분야

(서울=연합뉴스) 새해엔 저소득층과 노인 지원이 확대되고 각종 공공.기업.개인건설 등과 관련 주민이 환경영향평가 관련서류의 공개를 요구하면 승인 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자료를 공개하는 "환경영향평가 서류 공개 의무"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등 복지.환경 분야의 변화도 기다리고 있다.


< 보건복지 >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및 지원 확대 = 선정 대상자의 최고재산소유한도가 4인가구 기준으로 대도시는 5천745만원에서 6천330만원으로, 중소도시는 5천445만원에서 5천630만원으로 올라가고 부양의무자의 범위와 판정기준이 완화된다.

또 최저생계비가 3.5% 인상됨에 따라 근로능력이 없는 4인가구의 경우 최대 월89만7천원에서 92만8천원으로 생계비와 주거비가 오른다. 근로능력가구에 대한 장제급여비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고등학생에게 지원되는 교과서대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저소득층 보육료 확대 = 지원대상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절반이하 가구인 차차상위 계층으로까지 확대된다. 보육료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법정저소득층 지원액의 40%에서 60%로 확대되고, 차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40% 수준이 지원된다.

만 5세아동 무상보육료와 장애아동 무상보육료가 인상되고, 영아.장애아를 위한 보육시설이 취약지역에만 80개소가 신축된다.

▲노인 지원 확대 = 경로당 1곳당 난방비로 연간 30만원이 지원되고 월 운영비가 4만4천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전국 80개 노인복지회관에 월 1천900만원상당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치매 등 만성질환 노인을 위해 전문요양시설 50개소, 요양시설 7개소, 실비노인요양시설 37개소, 치매요양병원 9개소 등 총 103개소를 신축한다.

▲장애인 지원 확대 = 기초생활보장대상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 보호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월 6만원, 5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장애인이 탑승하는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장애인 자세보조용구를 포함한 5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무료 교부한다.

▲건강가정 육성 = 건강가정지원센터 3개소를 신규 운영, 지역주민에 대한 가족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건강가정을 육성한다.

▲전문간호사제 개선 = 전문간호사제 범위에 응급.감염관리.중환자.호스피스 등 6개 분야가 새로 포함된다. 자격증은 해당분야에서 3년이상 실무경력 뒤 보건복지부장관 지정 교육기관 이수, 자격시험 합격 등 강화된 절차를 밟아야 취득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광고 금지 =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시 국가에서 허용한 기능성만을 표시해야 한다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도입 =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인턴수련치과병원에서 치과의사 인턴수련교육을 받아야 치과의사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진료비 본인부담 상한제 = 입원환자는 6개월간 보험적용 진료비를 300만원까 지만 부담하면 된다. 암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률도 30-50%에서 20%로 준다. 파킨슨병 등 62개 희귀.난치성 질환자도 본인부담률이 20%가 된다.

▲병역의무자 건강보험 적용 = 현역병 등이 민간 병.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와 같이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건보료 체납자 구제 확대 = 건보료를 일정기간 체납한 지역가입자가 보험급여를 받을 경우 보험급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공단이 통지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체납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체납 후 진료에 따른 부당이득금을 환수하지 않는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노인요양보호를 전문인력의 좋은 이름을 찾습니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61 "피 안 섞여도 마음 나누면 가족이죠"   관리자 10.08.13 15,214
1360 혼자사는 노인 100만가구 넘었다   관리자 10.07.27 14,958
1359 美 노인가정 돕기운동 확산   관리자 10.07.27 14,407
1358 은퇴 베이비부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관리자 10.07.27 14,444
1357 KRX, 부산에 사회공익재단 설립   관리자 10.07.27 14,410
1356 온라인 기부 포털 &quot;해피빈&quot;, 복지 단체 가교 역할   관리자 10.07.05 14,459
1355 (칼럼) 노인복지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관리자 10.07.05 14,198
1354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저출산 대책등 예산 확대 노력"   관리자 10.06.17 14,256
1353 노인·청년층 함께 나누는 일자리 창출을   관리자 10.06.17 15,172
1352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려면?   관리자 10.05.25 14,0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