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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 60% 이상 가정에서 발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30 조회수 4153
노인 낙상 60% 이상 가정에서 발생
(뉴시스 발행일 2006-11-30)

보건복지부는 최근 예보된 기온 급강하에 대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위해, 간단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이수칙을 제시했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어른신들의 경우 기온 변화로 몸의 적응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감수성은 높아지기 쉬워 철저한 주의가 요망된다.

복지부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고혈압 등 뇌졸중의 선행질환 관리를 철저히 하고 △ 운동은 새벽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하되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평소보다 충분히 하며 △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 장기간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곳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낙상 및 골절 손상에 대한 생활수칙도 제시됐다.

복지부는 낙상 예방을 위해 눈이나 비 오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않으며, 움직임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둔한 옷은 피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낙상의 60%가 가정에서 발생, △ 걸어가는 공간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건(책, 종이, 옷가지) 치우기 △ 카페트를 고정시키고 자주 쓰는 물건은 선반의 낮은 곳에 놓기 △ 변기, 욕조 주변에 손잡이 설치 및 욕조 바닥에 고무 깔판설치 △ 집의 조명 밝게 하고 발바닥 미끄러짐 방지 신발 깔창 깔기 등을 통해 실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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