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노인 낙상 60% 이상 가정에서 발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30 조회수 4074
노인 낙상 60% 이상 가정에서 발생
(뉴시스 발행일 2006-11-30)

보건복지부는 최근 예보된 기온 급강하에 대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위해, 간단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이수칙을 제시했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어른신들의 경우 기온 변화로 몸의 적응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감수성은 높아지기 쉬워 철저한 주의가 요망된다.

복지부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고혈압 등 뇌졸중의 선행질환 관리를 철저히 하고 △ 운동은 새벽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하되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평소보다 충분히 하며 △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 장기간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곳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낙상 및 골절 손상에 대한 생활수칙도 제시됐다.

복지부는 낙상 예방을 위해 눈이나 비 오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않으며, 움직임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둔한 옷은 피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낙상의 60%가 가정에서 발생, △ 걸어가는 공간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건(책, 종이, 옷가지) 치우기 △ 카페트를 고정시키고 자주 쓰는 물건은 선반의 낮은 곳에 놓기 △ 변기, 욕조 주변에 손잡이 설치 및 욕조 바닥에 고무 깔판설치 △ 집의 조명 밝게 하고 발바닥 미끄러짐 방지 신발 깔창 깔기 등을 통해 실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 김태형 기자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日 "개호보험 비용 부담 줄여라" 논란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31 '보육원 18살' 어디로 가야 하나요?   관리자 06.11.05 3,624
830 삶의 질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관리자 06.11.05 3,293
829 유 복지, 국민연금 조기 개혁 강력 촉구   관리자 06.11.05 3,547
828 은평구는 '자원봉사 특별구'   관리자 06.11.05 3,369
827 결혼이민자 느는데 대책은 겉돈다   관리자 06.11.05 3,235
826 빈곤지역 아닌 곳에 지역아동센터가 더 많다   관리자 06.11.05 3,526
825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파리장애아 포럼" 개최   관리자 06.11.05 3,386
824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 공모   관리자 06.11.02 3,109
823 "장애 영·유아 포괄적 지원 모형' 개발   관리자 06.10.28 3,273
822 직무분석·사후관리 없는 '장애인 맞춤훈련'   관리자 06.10.28 3,387
<<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