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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톱 복지서비스" 컨소시엄 뜬다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15 |
조회수 |
4224 |
"원스톱 복지서비스" 컨소시엄 뜬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전국 최대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밀집지역인 부산 북구와 사상구에 있는 복지관과 구청, 대학, 기업 등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목된다.
부산복지네트워크는 12일 오후 부산 신라대에서 "부산 북구.사상구 지역복지네트워크 컨소시엄"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부산복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이 컨소시엄에는 부산 북구청과 사상구청, 두 지역 내 복지관 12곳, 부산일보사, 부산 북부교육청, 한진중공업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은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네트워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산 북구와 사상구에 사는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각종 사회복지 문제를 해당 기관의 전문가 조언이나 지원 등을 바탕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일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복지서비스가 누락되거나 중복되는 것을 막는 등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복지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또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실시,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인적.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부산복지네트워크 관계자는 "컨소시엄은 지역사회의 복지정보망을 구축하고 복지서비스의 지속성, 접근성, 책임성, 효율성 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 2007/04/12 14:16 송고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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