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부랑인시설 전문사회복지시설로 전환 -동아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7-19 조회수 4551
2005년까지 3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부랑인복지시설 7곳이 전문사회복지시설로 전환된다.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부랑인 복지시설을 전문사회복지시설로 개편하고 부랑인 시설의 운영비 지원수준을 단계적으로 정신요양시설 수준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현재 연간 184만9000원인 부랑인 1명당 지원액을 내년부터 320만원 안팎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노숙자 중 상습 음주자에 대한 알코올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복귀를 앞둔 노숙자를 위한 자활의 집 확충, 노숙자 상담보호센터 확충, 무료진료소 내 공중보건의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또 "쪽방 거주자(1만여명)에 대해 건설교통부 등과 합동 실태조사를 벌여 주거여건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극빈계층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부조제도와의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노숙자는 43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쉼터 노숙자의 18%와 거리 노숙자 67%는 정신병, 알코올 중독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국민연금수급액 55%로 하향 - 연합뉴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91 청소년인구 더 줄기 전에…   관리자 04.05.11 4,802
290 문밖으로 내몰린 아이들   관리자 04.05.11 5,181
289 빈곤아동을 위한 "위 스타트" 운동 출범-중앙일보   관리자 04.04.29 5,033
288 자격증 허위광고 조심하세요-서울연합뉴스   관리자 04.04.26 4,940
287 국회 `점역사 비서-서울연합뉴스   관리자 04.04.26 5,359
286 [한국마사회]2004년 공익성기부금 지원사업 공모   관리자 04.04.24 4,673
285 학교에 '사회복지사' 배치-한겨레 신문   관리자 04.04.24 4,595
284 "빈곤지역 거주자 우울증 정도 높다"   관리자 04.04.22 4,800
283 기초生保 장애인 내년부터 '수당'   관리자 04.04.22 4,956
282 "가난에 갇힌 아이들" 지자체서 보듬는다   관리자 04.04.21 5,098
<<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