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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알츠하이머질환 늦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30 조회수 4433
적포도주, 알츠하이머질환 늦춰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환을 가진 생쥐에게 하루 한두잔의 적포도주를 준 결과 기억 상실과 뇌세포사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연구팀이 보고했다.

뉴욕 마운트시나이대 기울리오 마리아 파시네티 박사는 미 실험생물학연합 저널 11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미 농무부가 권고한 매일 여성 5온스짜리 한잔, 남성 두 잔을 참고하여 생쥐에게 먹였다고 말하고 포도주를 "적절한 양 마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파시네티 박사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적절한 양의 음주와 치매 위험 감소를 연계시킨 그간의 역학적 연구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한 그룹의 생쥐에게는 7개월 연속하여 포도주 또는 알코올 음료에 들어가는 에탄올을 물어 넣어 먹이고 다른 한 그룹에는 보통 물을 먹였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모든 생쥐들은 알츠하이머 질환을 가진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뇌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촉발하는 유전적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3일간 생쥐들이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 뒤 미로 실험들을 실시한 결과 적포도주를 마신 생쥐들은 보통 물 또는 에탄올이 첨가된 물을 마신 생쥐들보다 뚜렷하게 빠르게 미로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와 포도주가 심장병을 예방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신진대사증후군, 고혈압, 간질환 및 알코올을 피해야 할 여러 이유들이 없는 건강한 노인들은 건강 생활의 일부로 적포도주를 적절하게 마시는 방안을 선택할 수가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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