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장기요양법 인력전환 배치계획 철회" 촉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03 조회수 5978
장기요양법 인력전환 배치계획 철회" 촉구
사회복지사협회, 복지부 배치계획에 반발…"관료주의적 발상" 비판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놓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복지사협회는 최근 복지부의 사회복지사 건강보험 인력배치계획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전환배치계획 철회', '노인복지시설관련 최소 3년 이상 경력자 공개채용'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공단 유휴 인력 전환 배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문성 검증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복지부가 지난달 밝힌 '노인장기요양보험 인력 및 조직안'에 따르면, 전문업무(3급 이하)로 책정된 사회복지사 1028명 중 1000명을 건보인력으로 전환 배치하고, 단 28명만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협회는 "복지부의 안은 기존 인력을 활용한다는 효율성을 내세워 건강보험 통합에 따른 공단의 유휴인력을 구조조정 없이 활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기대하는 국민을 기만하고 복지부의 편의만 앞세우는 관료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협회는 이 같은 요구사항을 복지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공동투쟁을 선언하겠다고 밝혀 복지부와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복지타임즈 이은미 (등록/발행일: 2007.10.31 09:22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주부들 보육비 정부지원 가장 원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81 부산 장애인시설 종사자 "힘들어 떠납니다"   관리자 10.11.08 13,113
1380 자살 이유는… 노인은 궁핍·상실감에… 10대는 충동·모방   관리자 10.11.08 14,007
1379 [부산일보-기고] 신빈민촌 희망을 찾아서   관리자 10.11.08 15,203
1378 부산 마을단위 "빈곤지도" 만든다   관리자 10.10.20 13,855
1377 부산 3자녀 가구 각종 수수료 면제 추진   관리자 10.10.20 14,834
1376 국가채무 140조 늘었는데…"빚 내 부자감세하나"   관리자 10.10.20 14,546
1375 출산·양육 때문에 엄마 90% 경력 단절   관리자 10.10.20 13,962
1374 장애 아들 위해 자살한 일용직 아버지의 사연   관리자 10.10.20 14,753
1373 보육료ㆍ양육수당 어떻게 바뀌나   관리자 10.09.24 14,666
1372 소득·학력 낮을수록 자살 충동 높아   관리자 10.09.24 15,2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