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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름철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6-30 조회수 9844
부산시가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추어 민,관 합동으로 유해 환경 감시활동 등을 강화해 여름철 청소년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방학을 맞이하는 7월부터 8월말까지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및 선도활동 강화는 위기 가출 청소년 거리상담 및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터미널, 지하철역, 해수욕장 일원에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을 통해 2차 비행 예방과 가정 복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가출 청소년 보호시설인 청소년 쉼터(4개소)를 통해 가출 청소년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탈선행위를 합동으로 단속하는 등 청소년 비행.탈선예방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19개 시민단체와 9개 학교에 지정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적발 및 고발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피서지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문화존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건전한 청소년 놀이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나갈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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