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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실시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05 조회수 9675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6개월간 4천 2백여명의 우수 사회복무요원 배출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난 3월 이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4,200여명에 대한 직무교육 실시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올해 도입된 시행된 사회복무제도의 일환인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직무교육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았다.

지난 3월부터 전국 6개 권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8월말 현재 총 4,253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현장의 든든한 인재로 복무하면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무제도란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2+5 전략(2년 일찍, 5년 더일하기)』일환으로 사회활동이 가능한 모든 사람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되, 현역복무를 하지 않는 인력은 사회서비스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써, 2008년부터 도입하여 2012년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고령화·양극화 문제 등으로 사회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시장기능 및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만으로 공급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제도의 시행으로 기존 공익근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체복무제도는 사회복무제도로 전환되고 대체복무요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사회서비스분야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무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회복지마인드 형성 및 자질 향상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직무교육 없이 배치되던 기존 공익근무요원들과는 달리,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근무기관 배치 후 전국 6개 권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 70시간의 특화된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과정은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3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인권 분야까지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에서 직접 실시하는 현장실습과 초기응급조치요령 실습 등 현장 위주의 특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전센터 제1기 사회복지과정을 수료한 조수근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근무하는 대전체육재활원 송인용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함께 근무했던 기존 공익근무요원과 달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추어 시설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복무하고 있다"며 직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민간복지과 02-2023-8297,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02-870-7204

게시일 2008-09-05 09: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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