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부산에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01 조회수 4323
부산에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2010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200억원 투입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버용품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가 부산에 설립된다.

부산시는 산업자원부의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사로 부산대와 인제대, 창원의 기계연구원 등 8개 기관 및 대학으로 구성된 부산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강원도 원주의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광주의 조선대학교, 충남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유치전을 벌였으나 부산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령 친화용품 산업화센터는 체험관과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고령친화 환경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각종 첨단장비를 갖춰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보행보조기구 등 각종 노인용품의 상용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시험.인증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는 사상구 엄궁동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240여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부산시 등은 2010년까지 국비지원 160억원을 포함해 시비 20억원과 민간 2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지원센터 설립은 고령친화 의료산업을 활성화해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는 한편 관련용품의 수입 대체(연간 5천억원) 및 수출 증대(10년간 260억달러), 신규시장(2010년까지 2조원) 및 고용(5만명 이상) 창출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고령화 사회 대책마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부산시는 분석했다.

또 지난 6월에 유치한 `고령친화 유비쿼터스 홈 헬스 케어"사업과 더불어 향후 부산이 실버산업의 중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특히 인근 경남 김해시의 `지능형 실버산업 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과 양산시 부산대 제2 캠퍼스에 조성 중인 `실버산학단지"와 함께 동남권 전체가 `시니어 비즈니스"의 중심권역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lyh9502@yna.co.kr / 2005/08/29 16:08 송고
출처 : 연합뉴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반신불수 몸으로 치매노부를 모시는 효자이야기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71 일상생활에서 겪는「장애인 불편사항 일괄 개선」추진    관리자 07.01.29 4,102
870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제 도입, 전문사회복지사 신설   관리자 07.01.24 4,249
869 [사설] 노인병원 서비스 질 대책 세워야   관리자 07.01.21 4,505
868 부산 차상위 1600명에 일자리   관리자 07.01.21 3,964
867 구청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인력·경험 적어 현장 혼란   관리자 07.01.21 4,310
866 보건교육자료센터, 온·오프라인서 만나요   관리자 07.01.21 4,415
865 청소년 알바 저임금 보장   관리자 07.01.19 4,289
864 청소년 유해사이트 연결 한글 주소 없앤다   관리자 07.01.19 4,351
863 리더가 되길 원한다면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심을   관리자 07.01.19 3,942
862 (아이소리) 풀뿌리단체지원사업 공모 안내   관리자 07.01.17 4,018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