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청소년쉼터 이용 86%가 가출여성(한국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13 조회수 5021
부모와의 갈등이 주요 가출원인

최근 1년동안 의정부 청소년쉼터를 이용한 가출청소년의 86%가 여성이며 부모와의 갈등이 주요 가출원인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쉼터가 지난해 5월 28일부터 1년동안 쉼터에 입소한가출청소년 18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5∼16세가 전체의 42.2%(79명)로 가장 많았으며, 가출원인은 부모와의 갈등이 과반수 이상(54.8% ,102명)을 차지한 가운데 원조교제로 인한 가출도 9.7%(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입소생의 36%인 40명이 성경험을, 47.4%(88명)가 절도와 폭력 등의 비행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생의 53.3.%(99명)는 5회 미만의 가출경험이 있으며 6회 이상의 만성적인가출도 34.9%(65명)로 나타나 가출의 장기화 또는 만성화를 막기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출 뒤의 거주지로는 친구집이 39.3%(73명)로 가장 많았고, 찜질방 26.3%(49명), PC방 17.7%(3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입소생의 84.9%(158명)와 79.5%(148명)가 흡연과 음주경험이 있으며 첫경험으로는 중1때가 27.4%(51명)와 33.9%(6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19세 성년" 일원화 서둘러야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51 [부산] 노인건강 유비쿼터스로 한방에   관리자 06.12.27 4,470
850 사회복지관평가 긴급분과위원회의 결과 안내   관리자 06.12.17 4,414
849 UN 장애인권리협약 채택으로 장애인 권익신장 증진   관리자 06.12.16 4,439
848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책, 본격 시동 걸었다   관리자 06.12.16 4,035
847 건강마저 빈부 代물림…가난한 집 아이들 병치레 많아   관리자 06.12.16 4,433
846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설립·운영 서비스 개시   관리자 06.12.16 4,803
845 기초노령연금법, 국회통과. 65세이상 60%에 월8만9천원   관리자 06.12.08 4,745
844 내년부터 서민층 노인요양시설 이용부담 대폭 경감   관리자 06.12.01 4,280
843 "노령연금 2008년부터 지급" 3당 합의   관리자 06.11.30 5,344
842 적포도주, 알츠하이머질환 늦춰...   관리자 06.11.30 4,445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