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미혼자 90% `정책 개선시 더 출산""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2-10 조회수 3924
"미혼자 90% `정책 개선시 더 출산""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혼남녀 10명 중 9명 가량은 정부의 출산정책이 개선되면 지금 계획보다 아이를 더 낳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꿈에그린 출판사"와 함께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10월3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의 89.5%와 여자의 87.5%가 관련 정책이 뒷받침되면 출산에 대한 생각을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4일 밝혔다.

`당연히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대답은 남자 47.8%, 여자 58.3%였고, `경우에 따라서 바뀔 수 있다"는 의견은 남자 41.7%, 여자 29.2%로 집계됐다.

정부의 현 출산정책에 대해 남자의 46.3%와 여자의 38.7%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고, 출산율 저하 원인으로는 남자의 60.9%와 여자의 50.9%가 `키우기 힘들어서"라고 답해 경제적 여건이 저출산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희망 자녀수는 `두명"이 전체의 63.3%로 가장 많았고 `세명 이상" 19.8%, `한 명"이 13.5%였다.

자녀를 갖지 않거나 한명만 낳을 계획이라는 사람들의 이유에 대해서는 남자(54.3%)와 여자(27.6%) 모두 `경제적 부담"이란 대답이 많았다.

자녀의 성별과 관련, `아들 딸 상관없이 둘을 낳겠다"는 답이 남녀 각각 48.7%와 48.9%로 가장 많았고, `원하는 성별을 낳기 위해 3명까지 낳겠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jsa@yna.co.kr / 2005/12/04 05:01 송고

출처 : 연합뉴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불교신문 부불사협 사회복지언론상 수상(불교신문)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901 국가복지정보시스템, 시설입소자 및 서비스 현황 포함   관리자 07.03.25 3,786
900 전문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관리자 07.03.25 3,884
899 "키울 걱정 마시고 '순풍순풍' 낳으세요"   관리자 07.03.25 4,206
898 일ㆍ가정 양립 지원 강화..남녀고용평등법 전면 개정   관리자 07.03.14 3,577
897 노인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안 입법예고   관리자 07.03.14 3,448
896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의료·간병비 지원 확대   관리자 07.03.14 4,151
895 맞벌이부부 육아비 지원 확대 검토   관리자 07.03.09 3,700
894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관리자 07.03.09 4,118
893 저소득층 아동발달 지원계좌, 4월 시작   관리자 07.03.09 4,183
892 모든 아빠 출산휴가 간다   관리자 07.03.07 4,827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