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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시군 1청소년시설` 건립 추진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1-04 |
조회수 |
6244 |
경기도 `1시군 1청소년시설` 건립 추진
(연합뉴스 발행일 2008-01-03)
경기도는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1시군 1청소년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道)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청소년시설은 수련원 21개, 문화의 집 34개로 시군당(문화의 집은 읍면동당) 1개 이상 청소년수련시설을 갖추도록 규정한 법적 설치기준에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광주시, 남양주시, 화성시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이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시군 1청소년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청소년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모두 237억원을 들여 김포, 광주 등 2개 시에 청소년수련관을 짓고 수원, 용인, 안산, 평택 등 4개 시에 문화의 집 6개를 각각 건립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도 광명과 오산에 2개의 수련관을 짓고 5개 문화의 집을 건립하는 등 1 시군당 1개 이상의 청소년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을 지역별로 균형있게 배치하기 위해 청소년시설이 없는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건립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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