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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22 조회수 6086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

당뇨 및 고혈압환자 자가관리율 각각 10%, 16% 향상
보건복지부는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가족 및 가구원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시·도 및 251개 보건소에서 방문간호인력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1일 개회식에 이어 그간 전국 보건소가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종평가결과 보고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보건소와 부산광역시에 대해 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기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복지부는 올해 취약가구 450만 가구 중 87만 가구를 방문대상 목표로 건강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 결과, 9월말 현재 66만 가구(76%) 100만 명에게 질병관리, 합병증예방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상 64세 미만이 40만6000명, 65세 이상 45만7000명, 영·유아, 청소년 등 13만7000명이다.

전국 보건소 방문간호사 1인당 평균 245가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에 건강이나 거동에 문제가 있거나, 결혼이민자가족, 폭력가족 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인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에 대해 건강생활실천·투약 및 합병증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암예방관리, 임신과 산후 및 영·유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관리, 가족단위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관리와 상담 등 종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인력의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자가관리율이 당뇨환자 10%, 고혈압환자 16%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자가관리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경우 51.4%로 '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 54.6% 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방문건강인력들의 지속적인 관리로 3개월 후 67.6%로 향상되었다. 아울러 당뇨 자가관리율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경우 61.64%에서 3개월 후 72.1%로 향상되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0.7%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1.9%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복지부는 앞으로 이번 '2007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계기로 방문간호 인력들이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지역에서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가족 및 가구원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수준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관리, 재가암환자관리 지역사회 재활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인력 1000명을 충원해 전국보건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건강투자기획팀 031)440-9162,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게시일 2007-11-20 13: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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