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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정책 실질혜택 절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8-10 조회수 4496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이 절실하다.

6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현행 노인복지정책 중 홀로사는 노인에게 국가가 우선 지원금을 지급하고 부양능력이 있는 자식들에게 지원금을 청구하는 구상권제도가있지만 노인들이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반대해 사실상 신청건수가 거의 없다.


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분기당 지급하는 교통수당(2만4천800원)과 연간 1회지급하는 월동장비구입비(5만원), 경로연금(2만-6만원) 등이 있지만 지원금액이 적어 실질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도시생활의 핵가족화와 경기침체 장기화등으로 부모모시기를 꺼리는 풍조가 만연하면서 홀로사는 노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 노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질혜택을 위해서는 노인들만 참여하는 공공근로사업 확대시행과 교통수당 등각종 수당 인상과 매달지급, 자식없이 홀로사는 노인 특별수당 신설 등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사회복지사들은 설명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의 조사결과 도내서 홀로사는 노인은 지난 2000년 4만9천908명, 2001년 5만6천237명, 2002년 6만6천69명으로 매년 1만명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극빈자생활을 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모를 모시시 않는 세대가 늘면서 홀로사는 노인뿐 아니라자식들과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부부도 늘고 있다" 며 "시비 등으로 지급하는 각종 수당은 시와 군의 예산부족으로 한계에 달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

( 2003/08/06 08:02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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