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불국토, 서민 노인요양시설 들어선다(부산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23 조회수 4313
서민 노인요양시설 들어선다
부산 망미동에 6월 완공…내달 모집 65세이상 월 40만원대 실비로 입원

부산지역에 서민들을 위한 실비 노인요양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는 "오는 6월 15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지상 3층 규모의 실비 노인요양시설(조감도)을 완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실비 노인요양시설은 정부로부터 20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2004년 3월 착공했으며 이번에 완공된다.

이 노인요양시설은 월 41만2천원으로 경증 치매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입원시켜 보호하고 치료하게 된다. 그동안 부산지역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노인요양시설과 월 120만~180만원대 일반 노인병원은 있었지만 서민층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는 요양시설은 전무했다.

따라서 서민층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노인요양시설에도 입주할 수 없었고 일반 노인병원에는 비싼 의료비 때문에 입원을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건립될 실비 노인요양시설이 보호,치료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0명이며 다음달 1일부터 입주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입주대상은 만 65세 이상인 서민층 가정의 독신 또는 노인 부부로 경증 치매나 중풍 등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노인이며 .또 보호자의 월 소득(4인가족 기준)은 360만원 이하여야 된다.

실비 노인요양시설은 물리치료실,자원봉사자실,의료실,간호사실,생활지도원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특히 대지면적이 3천876평으로 넓은데다 산책로를 만들어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에게 신체적·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건물 중앙 천정을 뚫어 자연 바람과 자연 채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노인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각 침실은 마주보지 않도록 구성해 노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혜총스님은 "서민층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설립으로 부양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1-868-0951

김종균기자 kjg11@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5. 04.23. 11:12
download : 첨부파일다운sejong-0128(상락정최종).jpg
이전글 :   불국토, 부산여자대학과 산학협동 협약(현대불교신문) 
다음글 :   [공고]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267차 이사회 회의록
리스트
게시물 수 : 1,70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83 불국토 2004 회계년도 법인 감사 일정 안내   관리자 05.01.25 4,568
382 부산 서부 노인학대예방센터 개관(조선일보)   관리자 05.01.24 4,981
381 불국토, 부산시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현대불교)   관리자 05.01.21 4,319
380 희망 일구는 주체가 되자(혜총스님)   관리자 05.01.19 4,725
379 주말· 휴일에 문 여는 개금사회복지관(부산일보)   관리자 05.01.05 4,843
378 복지도 수요자 중심 주말·휴일 서비스 확산(부산일보)   관리자 05.01.05 4,608
377 2005년 불국토 산하기관 직원 인사이동 알림   관리자 05.01.02 4,815
376 용호복지관, 사랑의 김장 434세대 전달(현대불교)   관리자 04.12.31 4,732
375 부산시청소년쉼터 개소 8주년 기념 세미나(현대불교)   관리자 04.12.31 4,527
374 "가출청소년 쉼터 늘려야"(국제신문)   관리자 04.12.31 4,683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