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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인구비율 도시 비해 2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30 조회수 3419
농촌 노인인구비율 도시 비해 2배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 성남 등 경기도내 대도시와 양평, 가평 등 일부 군지역의 노인인구비율이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 가평, 연천 등 3개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 성남 , 부천, 안양 등 50만 이상 대도시를 포함한 12개 시지역은 고령인구가 7%이하로 비교적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령화가 가장 심각한 곳은 양평군으로 전체 인구 8만5천여명 가운데 16.2%인 1만3천800여명이 65세 이상 노인이었고 가평군(5만4천여명)은 16%(8천700여명), 연천군(4만7천여명) 15.5%(7천300여명) 등이었다.

이에 비해 반월.시화공단이 있는 안산시와 시흥시는 젊은층 근로자들이 유입되면서 노령인구 비율이 4.98%, 4.89%로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였다.

또 인구 100만명이 넘는 수원시(5.37%)를 비롯, 성남(6.47%), 부천(5.71%), 안양(6.14%) 등 대도시도 노인인구비율이 경기도 평균인(7.1%)보다 낮았다.

도는 출산율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2000년 5.7%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04년 6.8%, 지난해 7.1%로 높아진데 이어 오는 2015년 10%, 2023년 14.6%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도 관계자는 "총 인구에서 65세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도내 농촌지역은 이농현상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kcg33169@yna.co.kr / 2006/01/22 06:20 송고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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