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성폭행 피해자 청소년·아동이 '절반'(국민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22 조회수 4144
성폭행 피해자 청소년·아동이 '절반'

성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청소년과 아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병원 성폭력 긴급의료지원센터가 2001년 10월 개소후 지금껏 진료한 성폭력 피해자 727명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52%가 청소년과 아동이었다.

14∼19세의 청소년은 21%였으며 7∼13세의 아동이 16%,6세 이하의 아동이 14%에 달했다.

피해자 유형은 정상인이 96%로 대부분이었지만 4%는 신체 장애인이나 정신지체장애인이어서 장애인 성폭력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모르는 사람(44%)보다 아는 사람(56%)에 의한 성폭력이 더 많았으며 가해자를 유형별로 보면 애인이나 친구(24%),동급생 및 선후배(8%),이웃(7%),직장 동료 및 상사(6%) 순이었다.

경찰은 성폭력 긴급의료지원센터를 '여성폭력 통합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치료는 물론 진술녹화 및 화상조사,영상진료,소송 지원 등 원스톱 피해자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동권기자 : 2004.11.16, 18:24 (국민일보)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2070년 연금보험료 소득의 40% 육박(조선일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71 "분산된 육아지원, 중산층 확대보다 취약계층 중점 지원"   관리자 08.06.28 9,137
1170 "봉사하면 머리 맑아져 공부 더 잘돼"   관리자 08.06.28 9,086
1169 노인요양보험 복지용구 급여한도 66% 인상   관리자 08.06.23 8,649
1168 노인요양시설 비용 임의로 못걷는다   관리자 08.06.23 8,987
1167 장기요양보험 "노인→장애인" 확대되나   관리자 08.06.18 8,879
1166 <황혼자살②>노인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절실   관리자 08.06.17 9,008
1165 기초생활수급자 이동통신 기본료 전액 면제   관리자 08.06.12 9,076
1164 가족갈등이 노인학대를 부른다   관리자 08.06.10 9,056
1163 복지제도 2008년 7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관리자 08.06.10 9,797
1162 부산 연제구 "아기 태어나면 책 드려요"   관리자 08.06.06 9,215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