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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 최대 걸림돌 `육아부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15 조회수 3505
여성취업 최대 걸림돌 `육아부담` [연합]


`승진ㆍ임금ㆍ모집ㆍ채용 남녀차별 여전` 국민 10명 중 6명꼴로 여성 취업의 최대 걸림돌은 "육아부담"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노동부에 따르면 3월 21∼22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취업의 장애요인으로 "육아부담"(59.8%)을 가장 많이 꼽았고 "가사부담"(16.2%), "기업의 남녀 차별적 관행"(13.9%), "장래 비전 부족"(5.7%) 등 순이다.

남녀차별 관행이 심각한 부문은 "승진기회 부여"(27.5%)와 "임금이나 임금 외의 금품지급"(25.6%), "모집ㆍ채용 과정"(14.5%). "정년ㆍ퇴직 및 해고"(10.7%) 등이 꼽혔다.

직장내의 남녀차별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은 사업주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6.2%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근로자 개개인의 권리의식"(26.9%), "고용평등 관련 교육 및 홍보강화"(23.2%) 등이 제시됐다.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직장 여성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시설이나 제도로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직장 보육시설"(59.1%)이라고 답했고 "육아휴직제도"(14.3%), "육아를 위한 근무시간 단축"(9.3%), "육아수당 지급"(7.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육아 및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해 최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는 "탄력적인 근로시간 운용"(48.5%), "육아휴직제 확대"(21.7%), "가족간호휴직제 도입"(13.3%), "파파쿼터제(육아휴직의 일정기간 이상을 반드시 남성이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11.1%) 등이다.

직장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다"(50.4%)는 답변이 "심각하지 않다"(44.9%)보다 다소 많았고 성희롱을 없애기 위해서는 "성희롱 행위자에 대한 처벌강화"(44.3%).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29.7%) 등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2007.04.11 10:58 입력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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