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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절기 노숙인·쪽방생활인 특별대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1-03 조회수 14067
대구시 `동절기 노숙인·쪽방생활인 특별대책"
(연합뉴스 발행일 2008-10-31)


 대구시는 겨울철 안전사고와 동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노숙인과 쪽방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구시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구 등 6개 구청에는 현장확인반이 편성돼 주 1회 정기 현장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쉼터) 입소를 권유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 구청에는 또 쪽방도우미 10여명이 배치돼 긴급 연락망을 갖추고 방문 도우미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노숙인상담보호센터, 쪽방상담소,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계절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9월 말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은 1천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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