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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장애인게임 관심을-현대불교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10-02 조회수 4955

부산은 아시안게임 열기로 한창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 이어 10월 26일부터 열리는 아·태 장애인 게임은 그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장애를 넘어 평등을 향한 힘찬 도전을 보여주겠다는 장애인들의 의지는 국민의 무관심이라는 장벽 앞에서 꺾일 위기에 놓였다.
2002 부산 아·태 장애인 게임을 불심(佛心)으로 치르겠다고 적극 나선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혜총) 관심이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9월 24일 부산시청을 방문, 아·태 장애인 게임의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혜총스님을 비롯한 개금, 금정, 두송, 양정청소년수련원 등의 관장 스님들은 1천만원을 모금, 개·폐회식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 밖에도 사찰과 소속기관에 홍보 현수막 게시, 일반 경기 관람, 개·폐회식 입장권 구매 확대 등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부산불교복지협은 10월 18일 열리는 사회복지프로그램 사례발표회 주제를 '장애인복지사업'으로 정했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진정한 이해와 배려로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불자들의 의지 표현이다.
이처럼 불교계의 지원은 10월 26일~11월 1일 열리는 아·태 장애인게임에 참가하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42개국 9천여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이자 4백만 국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향해 내미는 관심의 손길이어서 더욱 값지다.
장애인들에 대한 스님들의 관심이 촉발제가 되어 현재 아시안 게임 서포터즈로 활약 중인 불교계 신행단체와 사찰들의 활동이 이후 열리는 아·태 장애인 게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천미희(부산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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