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불국토(대표이사 범산스님, 영주암 주지)는 불교역할 정립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사의 자세로 스님들이 원력을 세워 1994년에 설립한 불교 부흥 운동의 상징이다. 정관대종사를 비롯해 혜총스님(감로사 주지), 정련스님(내원정사 주지), 정여스님(여여선원 선원장), 수불스님(안국선원 선원장), 지현스님(관음사 회주), 정현스님(가야사 주지) 등이 뜻을 같이해 설립·운영해 왔다.
불국토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인 요익중생의 실현을 위해 유아, 어린이 포교사업과 사회복지 및 청소년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부산불교 사회복지의 시작을 다지며 불교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불국토 설립 후 1994년 개금사회복지관을 위탁했으며, 1995년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를 설립해 1995년 두송종합사회복지관, 1996년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불교사회복지 영역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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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국토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노인요양원은 상락정배산실버빌과 상락정영주홈, 어린이집은 보현어린이집, 영주암어린이집, 용당어린이집,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와 부산진구종합재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전담기관 부산진시니어클럽, 노인학대 예방 및 상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컴넷하우스, 부산시사회복지시설인력지원센터, 수영구노인복지관, 수영구자원봉사센터 등 15개 산하기관을 두고 300여 명의 종사자가 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