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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 출범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9-02 |
조회수 |
15079 |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 출범
(뉴시스 발행일 2009-09-01)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9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개최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중앙운동본부" 출범식 이후 16개시·도별 출범식의 피날레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서울지역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동선언 낭독하고, "서울형 어린이집 인증제"와 "강남구 저출산 종합대책", 교보생명의 "가족친화 경영사례" 가 소개된다.
오 시장은 출범식에서 "지금까지의 저출산 대책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직장맘 뱅크운영"과 기타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일부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시는 25개 자치구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구성, 릴레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ohj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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