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부산에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01 조회수 4255
부산에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2010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200억원 투입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버용품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가 부산에 설립된다.

부산시는 산업자원부의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사로 부산대와 인제대, 창원의 기계연구원 등 8개 기관 및 대학으로 구성된 부산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강원도 원주의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광주의 조선대학교, 충남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유치전을 벌였으나 부산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령 친화용품 산업화센터는 체험관과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고령친화 환경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각종 첨단장비를 갖춰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보행보조기구 등 각종 노인용품의 상용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시험.인증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고령친화용품 산업화 지원센터는 사상구 엄궁동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240여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부산시 등은 2010년까지 국비지원 160억원을 포함해 시비 20억원과 민간 2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지원센터 설립은 고령친화 의료산업을 활성화해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는 한편 관련용품의 수입 대체(연간 5천억원) 및 수출 증대(10년간 260억달러), 신규시장(2010년까지 2조원) 및 고용(5만명 이상) 창출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고령화 사회 대책마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부산시는 분석했다.

또 지난 6월에 유치한 `고령친화 유비쿼터스 홈 헬스 케어"사업과 더불어 향후 부산이 실버산업의 중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특히 인근 경남 김해시의 `지능형 실버산업 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과 양산시 부산대 제2 캠퍼스에 조성 중인 `실버산학단지"와 함께 동남권 전체가 `시니어 비즈니스"의 중심권역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lyh9502@yna.co.kr / 2005/08/29 16:08 송고
출처 : 연합뉴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반신불수 몸으로 치매노부를 모시는 효자이야기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11 [정책동향]"5세 누리과정" 고시   관리자 11.09.14 14,987
1410 [ 국제문화교류와 자원봉사 로체청소년원정대 모집 ]   관리자 11.08.27 14,772
1409 [보도자료]장애아동 가출ㆍ실종예방 안내서 교육기관 등에 배포   관리자 11.08.26 14,369
1408 [복지소식]2012년 최저생계비 4인기준 1,495,550원, 3.9%인상   관리자 11.08.26 14,579
1407 [복지뉴스]7월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관리자 11.07.08 15,364
1406 [복지소식] 2011년 하반기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관리자 11.07.08 15,513
1405 [★공지★] 후원관련 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 안내   관리자 11.05.10 15,102
1404 [뉴스]국민 85% "저출산·고령화 복지예산 늘려야"   관리자 11.05.06 15,337
1403 [뉴스]한부모 등 취약가정일수록 자녀와 대화 부족   관리자 11.05.06 15,164
1402 [뉴스]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 통합   관리자 11.05.03 14,36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