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전국 8개도, 10년후 고령사회 진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30 조회수 3558


전국 8개도, 10년후 고령사회 진입(신문명 : 연합뉴스)

지방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앞으로 5년이 지나면 전남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선다. 10년 뒤에는 경기도를 제외한 8개 도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로 진입한다. 전남?북, 충남, 경북은 이미 올해 노인인구가 14%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의 고령화 속도(고령사회 2018년, 초고령사회 2026년)보다 훨씬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 인구 특별 추계결과'에 따르면 지방의 젊은 인구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면서 지방에서는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전남은 미래 대한민국의 예고편이고, 축소판이다. 올해 전남에서 노인 비중은 17.5%다. 아직은 어린이가 1%포인트 가량 조금 더 많지만 2010년에는 노인 비중이 20.3%로 높아진다. 대신 어린이 비율은 14.9%로 떨어진다. 젊은 사람들이 노인을 부양하는 비율은 올해 27.3%로 전국(12.6%)의 두 배 수준이다. 젊은 사람 10명이 노인 3명을 부양하고 있는 셈이다.

충남과 경북에서도 이 비율은 20%를 넘었다. 통계청은 2030년이 되면 전국적으로 노인 부양비율은 37.3%로 올라가고, 전남에서는 6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젊은층의 유입으로 상대적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통계청은 추계했다. 수도권의 인구비중은 올해 48.3%에서 오는 2010년에는 49.9%로 절반에 도달한 뒤 오는 2030년에는 53.9%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download : 첨부파일다운고령화.jpg
이전글 :   신불자 국민연금급여 `압류 못한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 2003년도 노인보건복지사업 안내   관리자 03.02.08 7,997
10 부처님 오신날-자비의손길, 단체행사 지원안내문   관리자 03.02.05 7,043
9 청소년 41%, "대인 적대감 느낀 적 있다"   관리자 03.02.05 7,683
8 2003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신청안내   관리자 03.02.03 7,486
7 2003년도「가정문화운동」사업 지원신청 안내   관리자 03.02.03 7,874
6 "노인들, 인터넷 욕구 높다"   관리자 03.01.30 7,457
5 직장불자회, 사회봉사 '피드백" 으로 "질" 향상   관리자 03.01.30 8,266
4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기본계획 발표 및 도입 준비 본격화   관리자 03.01.28 7,562
3 대안학교들 잇달아 문연다   관리자 03.01.28 7,965
2 노인시설 개종강요 심하다   관리자 03.01.28 8,116
<<    <   [141] [142] [143] 144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