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전국 8개도, 10년후 고령사회 진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30 조회수 3533


전국 8개도, 10년후 고령사회 진입(신문명 : 연합뉴스)

지방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앞으로 5년이 지나면 전남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선다. 10년 뒤에는 경기도를 제외한 8개 도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로 진입한다. 전남?북, 충남, 경북은 이미 올해 노인인구가 14%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의 고령화 속도(고령사회 2018년, 초고령사회 2026년)보다 훨씬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 인구 특별 추계결과'에 따르면 지방의 젊은 인구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면서 지방에서는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전남은 미래 대한민국의 예고편이고, 축소판이다. 올해 전남에서 노인 비중은 17.5%다. 아직은 어린이가 1%포인트 가량 조금 더 많지만 2010년에는 노인 비중이 20.3%로 높아진다. 대신 어린이 비율은 14.9%로 떨어진다. 젊은 사람들이 노인을 부양하는 비율은 올해 27.3%로 전국(12.6%)의 두 배 수준이다. 젊은 사람 10명이 노인 3명을 부양하고 있는 셈이다.

충남과 경북에서도 이 비율은 20%를 넘었다. 통계청은 2030년이 되면 전국적으로 노인 부양비율은 37.3%로 올라가고, 전남에서는 6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젊은층의 유입으로 상대적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통계청은 추계했다. 수도권의 인구비중은 올해 48.3%에서 오는 2010년에는 49.9%로 절반에 도달한 뒤 오는 2030년에는 53.9%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download : 첨부파일다운고령화.jpg
이전글 :   신불자 국민연금급여 `압류 못한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41 정부,`공부방` 지원 대폭 늘린다(문화일보)   관리자 05.02.26 4,502
440 복지부, 9월 중에 24시간 통합복지콜센터 운영   관리자 05.02.26 4,119
439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연내 1천800명 확충   관리자 05.02.26 4,286
438 교구본사 노인복지시설 건립 확대(불교신문)   관리자 05.02.20 4,648
437 스스로 노인 인식 연령은 70세, 노후준비율 28.3%   관리자 05.02.17 4,032
436 종교계 '대안교육' 어디까지 왔나?(현대불교)   관리자 05.02.16 3,897
435 저출산의 재앙, 가족ㆍ여성정책 바꿔야 출산는다   관리자 05.02.14 4,289
434 서울시 사회복지관 종사자 기본급 4% 인상   관리자 05.02.14 4,276
433 특수교육기관도 종일반·방과후 학교 운영(연합뉴스)   관리자 05.02.03 4,539
432 "애낳으세요" 애타는 호소 인구늘리기 '올인' (한겨레)   관리자 05.01.21 3,561
<<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