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앞뒤 막힌 교통카드할인 나이든 고교생 혜택 없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6-12 조회수 4907
앞뒤 막힌 교통카드할인 나이든 고교생 혜택 없어

한겨레신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자전거 통학을 하는 관계로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사용했더니 어른 요금이 나왔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그 뒤에도 몇 번 더 그런 일이 있어서 그 카드를 발급한 은행에 가서 물어보았다.


85년 2월생이라고 했더니 생일이 지나서 요금 할인이 안 된다는 설명이다. 85년 2월생 중에는 학교를 일찍 들어가 대학생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있다.

고등학생으로서 받아야할 할인혜택도 받지 못하면서 어른이 누리는 혜택도 누리지 못하는 나같은 상당수의 학생들은 어중간한 생일을 원망해야 하는 것인가. 어른이 누리는 혜택을 받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동등하게 요금할인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크다고만은 볼 수 없는 돈을 아끼려는 것도 있지만 나의 권리를 찾고 싶은 것이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P세대 (소비패턴…원하는건 꼭 사서 나를 알린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11 [정책동향]"5세 누리과정" 고시   관리자 11.09.14 15,010
1410 [ 국제문화교류와 자원봉사 로체청소년원정대 모집 ]   관리자 11.08.27 14,794
1409 [보도자료]장애아동 가출ㆍ실종예방 안내서 교육기관 등에 배포   관리자 11.08.26 14,391
1408 [복지소식]2012년 최저생계비 4인기준 1,495,550원, 3.9%인상   관리자 11.08.26 14,610
1407 [복지뉴스]7월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관리자 11.07.08 15,388
1406 [복지소식] 2011년 하반기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관리자 11.07.08 15,541
1405 [★공지★] 후원관련 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 안내   관리자 11.05.10 15,127
1404 [뉴스]국민 85% "저출산·고령화 복지예산 늘려야"   관리자 11.05.06 15,361
1403 [뉴스]한부모 등 취약가정일수록 자녀와 대화 부족   관리자 11.05.06 15,189
1402 [뉴스]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 통합   관리자 11.05.03 14,3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