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치매노인에 대한 대책 시급, '07년 40만명 추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9-30 조회수 4821
치매노인에 대한 대책 시급, '07년 40만명 추정

□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노인의 숫자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9월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7년 우리나라 치매노인 수는 약 4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20년에는 7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으며, 혈관성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중지시킬 수 있고, 알쯔하이머병인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 내지 경과의 둔화 유도가 가능하다.

○ 정부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전국 250개의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치매 간이검진을 받을 수 있다. '07년 상반기에 전국 9만 1천여명의 노인이 치매 간이검진을 받았다.

○ 그러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며, 정밀검진을 위한 보건소와 병원간의 연계가 불충분하고, 치매확진 이후 지원책은 미미한 실정이다.

□ 이에 따라 정부는 '08년에 치매노인 수, 중증도, 수발현황 등 보다 정확한 치매노인의 실태파악을 위해 치매유병률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및 사후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내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면 중증치매 노인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가족들의 수발부담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록일 2007-09-20 조회 1246
담당자 김현숙 담당부서 노인정책팀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인가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41 치매 약물복용 잘하면 진행 늦춰..    관리자 06.11.30 3,848
840 1종 의료 급여자도 본인 일부 부담   관리자 06.11.30 4,011
839 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센터 판짜기 돌입   관리자 06.11.30 4,281
838 노인 낙상 60% 이상 가정에서 발생   관리자 06.11.30 4,061
837 日 "개호보험 비용 부담 줄여라" 논란   관리자 06.11.21 4,218
836 주의력결핍장애 아동최근 3년새 3배이상↑   관리자 06.11.21 4,199
835 이혼녀 절반이상 `경제적 퇴보"   관리자 06.11.21 4,299
834 "청소년 26.3% `부정 저지를 의향 있다""   관리자 06.11.21 3,926
833 고령친화 조기육성,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 추진   관리자 06.11.21 3,982
832 政, 더내고 덜 받는 연금 개혁 등 고령화 정책 추진   관리자 06.11.21 4,012
<<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