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장기요양법 인력전환 배치계획 철회" 촉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03 조회수 5957
장기요양법 인력전환 배치계획 철회" 촉구
사회복지사협회, 복지부 배치계획에 반발…"관료주의적 발상" 비판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놓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복지사협회는 최근 복지부의 사회복지사 건강보험 인력배치계획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전환배치계획 철회', '노인복지시설관련 최소 3년 이상 경력자 공개채용'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공단 유휴 인력 전환 배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문성 검증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복지부가 지난달 밝힌 '노인장기요양보험 인력 및 조직안'에 따르면, 전문업무(3급 이하)로 책정된 사회복지사 1028명 중 1000명을 건보인력으로 전환 배치하고, 단 28명만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협회는 "복지부의 안은 기존 인력을 활용한다는 효율성을 내세워 건강보험 통합에 따른 공단의 유휴인력을 구조조정 없이 활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기대하는 국민을 기만하고 복지부의 편의만 앞세우는 관료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협회는 이 같은 요구사항을 복지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공동투쟁을 선언하겠다고 밝혀 복지부와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복지타임즈 이은미 (등록/발행일: 2007.10.31 09:22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주부들 보육비 정부지원 가장 원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41 소녀시대, 지구촌공생회 생명의물 홍보대사   관리자 09.11.23 17,745
1340 부산, '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서비스"한·일 세미나   관리자 09.10.21 18,834
1339 기업 절반 의무보육시설 미설치   관리자 09.10.21 18,665
1338 장애인 의무교육 유치원~고교까지 확대   관리자 09.10.21 18,754
1337 <국감>심재철 "요양보호사 자격 남발, 전문성 떨어져"   관리자 09.10.21 19,129
1336 복지부, 요양보험 방문요양기관 불법운영에 엄정 대처   관리자 09.10.03 19,441
1335 여성 직장-육아 병행 지원, 복지 아닌 성장정책"-KDI   관리자 09.09.23 19,052
1334 고용시장 침체 "늪" 언제까지…   관리자 09.09.23 19,374
1333 `21일은 치매의 날"…조기치료가 최선   관리자 09.09.23 20,013
1332 "소득불균형 완화 위해선 수직적 사회이동 기회 확대"   관리자 09.09.02 19,952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