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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부양비 상승속도 OECD 평균 1.5배(머니투데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21 조회수 3791
노인부양비 상승속도 OECD 평균 1.5배(머니투데이 2005-11-18)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현재는 젊으나 빠르게 노령화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대여명과 노인부양비의 상승속도가 OECD 평균의 1.5배에서 2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10년(1993~2003)동안 우리나라의 보험환경 변화를 OECD 주요 회원국(21개국)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경제규모 대비 금융자산 규모나 1인당 국민소득 모두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소득(달러기준 1인당 국민소득)의 상승 속도가 빨라 앞으로 성장 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자동차보유대수를 보면 우리나라 도로 1km당 자동차수는 100대를 넘어 선진국(미국 34, 일본 61, 영국 62, 프랑스 38)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앞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우리나라의 보험침투도(보험료/경상GDP)는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0년동안 OECD회원국들의 보험침투도는 생명·손해보험 모두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지난 10년동안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생명보험은 OECD 평균에 비해 침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장성과 저축성 사이에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보험개발원은 밝혔다.

생명보험은 침투도 면에서 단체와 생사혼합 보험은 하락한 반면 보장성 보험이 3배 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GDP 대비 가입금액은 일본보다는 낮고 미국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보장이 발전한 유럽은 저축성 중심인 반면 미국은 우리나라와 같이 상대적으로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의 경우 상해건강 관련 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히 그 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화재, 해상보험과 같은 전통손해보험 침투도의 정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OECD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보편적인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배상책임 및 상해건강보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OECD에서도 손해보험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희기자 s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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