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金花中)는 보건복지정책 홍보와 주요정책에 대한 국민참여와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참여복지 홍보사업단』(단장 : 朴壽天)을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오늘(16일)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홍보사업단은 「기획홍보팀」, 「홍보개발팀」의 2개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장 1인은 홍보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채용하여 팀장을 겸하도록 하고, 이와는 별도로 외부홍보전문가도 영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사업단 팀원구성도 복지부 직원을 비롯하여,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장애인복지진흥회 등 산하기관과 단체의 홍보인력을 파견받아 충원함으로써, 관련기관과 단체의 다양한 홍보 노하우를 결집하고 홍보사업담당자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정책특성상 대부분의 보건복지정책이 국민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내용의 복잡성과 이해관계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그 동안 국민의 참여와 이해가 다소 부족했었다고 보고, - 앞으로는 전문적인 정책홍보와 함께 정책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국민을 참여시켜, 궁극적으로 국민의 복지의식과 스스로의 보장능력을 제고하여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걸맞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홍보사업단의 발족 배경이라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하여, 노무현 대통령도 지난 4월 4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시 국민연금 등 좋은 정책들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국민의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www.mohw.go.kr 메인화면 [정보공개] 란에서 관련문서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