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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회적일자리 4만1천명 취업 지원(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22 조회수 4391
내년 사회적일자리 4만1천명 취업 지원

예산 1천513억원으로 81.1% 증액


내년에 장애아교육보조원, 방문도우미사업, 생태우수지역 보존 등 14개 분야에서 4만1천여명이 취업할 수 있는 사회적일자리가 마련된다.

기획예산처는 18일 내년 사회적일자리 지원예산이 올해 835억원에 비해 81.1% 늘어난 1천513억원이며 일자리 규모도 올해 2만7천명에 비해 50% 늘어난 4만1천명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 지원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신규사업 발굴과 지원단가 현실화 때문이다.


사회적 일자리란 "사회적으로 유용하나 수익성이 낮아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일자리"로 정부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에 예산을 지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교육분야에서 농어촌 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아 순회교육지원사업"과 대학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학장애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이 새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보육분야에서는 4천280명의 보육교사에 대한 신규지원이 이루어지고 올해부터 시작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에 대한 "방문도우미 사업" 참여인원도 올해 4천500명에서 내년 7천명으로 확대된다.

이외에 전국 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방과후 공부방)에 대한 운영경비지원도 현재 월 67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되며 노인계층을 활용한 사회참여형(공익강사형) 노인일자리(5천950명)에도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분야에서는 전국의 주요 생태계 보전지역 감시요원을 올해 73명에서 내년 155명으로 늘리고 문화분야에서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 강사풀제를 도입한다.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숲가꾸기 사업"은 그동안 영림단, 산림조합 중심으로 추진돼 왔으나 내년에는 예산 235억원을 활용, 농촌 및 도시의 저소득층 2천명을 고용하게 된다.

정부는 재정지원을 확대, 오는 2008년까지 교육, 보건, 보육, 환경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8만명 수준까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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