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노인돌보미" 서비스 신청률 7.2% 그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08 조회수 4699
"노인돌보미" 서비스 신청률 7.2% 그쳐


일상생활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가사·일상생활 지원과 활동 보조 등을 제공하는 노인돌보미 서비스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4월2일부터 노인돌보미 서비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달 말까지 1800여명이 신청, 올해 서비스 대상자인 2만5000명의 7.2%에 그쳤다.

복지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홍보 부족과 낮은 인지도, 서비스 비용의 일부 자기 부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지금까지 노인돌보미 신청자의 79%가 70∼80대 노인들이었으며, 나머지는 60대(15%)가 차지했다. 100세 이상 노인도 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16.7%)과 광주(15.2%), 경남(11.9%)의 신청률이 높은 반면 서울(5.9%), 부산(3.1%) 등 대도시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비스 대상자는 가구 소득이 전국 평균소득 이하(4인가구 기준 353만원)이고, 치매·중풍·노환 등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볼 사람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볼 수 없는 경우에 한한다.

서비스는 월 9차례까지 총 27시간 제공되며 식사와 세면, 청소, 세탁, 옷갈아 입기, 화장실 이용 등을 돕는 것은 물론 생필품 구매와 외출 동행도 해준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 2007.05.07 (월) 08:16

출처 : 세계일보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가정해체의 그늘, 그 끝은 아동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01 [복지]노인학대 신고자 보호 강화한다.   관리자 11.05.03 14,210
1400 [복지소식] 사회복지 장애인 편의제공 기관 확대   관리자 11.04.12 14,580
1399 [공지]행복한 우리아이_정부지원정책 가이드   관리자 11.04.12 15,473
1398 [공모]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관리자 11.03.28 14,467
1397 [뉴스]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줄줄이 문 닫는다   관리자 11.02.25 14,350
1396 [복지]복지부, 장애아동입양가정 지원   관리자 11.02.25 15,130
1395 [복지]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30만원→40만원 확대   관리자 11.02.25 13,549
1394 [보건]국가건강정보포털 서비스 개시   관리자 11.02.09 14,443
1393 [복지]국민연금 전용카드 오늘부터 시범 발급   관리자 11.02.07 15,255
1392 [복지]극빈층 생계비 압류방지 통장 도입   관리자 11.02.09 14,87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