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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금복지관 부산시 최초 주말급식 실시-대한불교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2-11 |
조회수 |
4941 |
개금사회복지관(관장 박용하)이 최초로 주말 급식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금복지관은 그동안 평일에 실시해온 무료급식을 주말(토·일)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2월 1일 무료급식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7일부터 주말급식을 실시해 365일 무료급식을 실시하게 된 셈이다. 그 동안 무료급식은 각 복지단체에서는 보통 금요일까지만 실시해왔으며 구청을 비롯해 몇몇 복지기관에서는 토요일까지만 실시해 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급식은 부산시와 복지관 예산 1천만원 정도의 경비를 소요해 약 70여명의 매일 노인들에게 식사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 11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배달되었던 도시락도 20여개로 늘여 지난 3일부터 배달키로 했다.
특히 도시락의 경우 부산 굴지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연계해 도시락을 지원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금복지관의 이번 무료급식은 앞으로 교계 복지관을 비롯해 현재 각 복지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주말무료급식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대한불교신문(제597호) 김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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