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오후 3시 영주암 원통보전에서 2003년 불국토 수계법회 및 사원 교육이 원만히 회향되었습니다. 대표이사 정관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약 80명이 참석하여 수계를 받았습니다.
불교에서 계(戒)를 받음은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며, 수계는 불자로서의 첫걸음입니다. 불국정토 구현을 위해 설립된 불국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수계를 받음으로서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모든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사업과 청소년문화사업, 불교포교사업 등을 할 수 있는 불국토 사상을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수계법회를 실시하였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입니다.
또한 2003년도 불국토 사원을 대상으로 법인 및 산하기관에 대한 이해와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원 교육은 불국토 사원들에게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직무에 임하는 자세, 불국토 법인 소속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이념과 사상을 교육함으로써 불국정토 구현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각 기관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취재를 나와주신 불교계 언론인 관계자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