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흡연 연령 낮아져 초등생도 금연교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04 조회수 12990
[중앙일보] 서울 선도학교 24곳 선정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청소년 금연교육이 이달부터 초등학생으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40곳, 고교 16곳 등 80곳을 이달 중 금연선도학교로 선정해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금연선도학교에 초등학교가 포함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담배를 피우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조기 금연교육을 실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금연선도학교는 정규 과목 시간과 재량·특별활동 시간에 흡연 예방 교육을 한다. 학교별로 금연상담 교사를 두 명 이상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한다. 이들 학교는 1년에 두 차례 이상 금연교육 만족도와 흡연에 대한 학생의 인식 태도를 조사하고 분기별로 교육청에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 자율적인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6~7월 대성리 교육원에서 초·중학교 선도부와 학급 임원 528명을 대상으로 금연도우미 양성 캠프를 연다.

질병관리본부가 2005~2007년 중·고생 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의 흡연율은 남학생 6.5%, 여학생 5.2%였다. 중학생 전체 흡연율은 남학생이 2005년 9.6%에서 2007년 11.3%, 여학생은 6.3%에서 6.6%로 각각 증가했다. 고교생 흡연율(2007년 조사)은 남학생 24.3%, 여학생 11.3%였다. 초등생 흡연율은 조사자료가 없다.

임현욱 기자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대안학교 2012년까지 81곳 더 생긴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21 사찰이 '위기 가정' 돌본다   관리자 09.07.08 13,114
1320 식품외 생필품도 기부...기부문화 확대방안 추진   관리자 09.06.23 13,317
1319 장애인차별상담은 이제 "1577-1330"   관리자 09.06.23 13,187
1318 복지부,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②   관리자 09.06.23 13,872
1317 복지부,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①   관리자 09.06.23 13,355
1316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아시나요?   관리자 09.06.08 12,962
1315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센터를 알고 계신가요?   관리자 09.06.08 12,765
1314 장애인요양보장제 시범사업 하반기에   관리자 09.06.05 13,392
1313 2009년 KRA 부산경남본부 사회복지 기부금 공모 안내   관리자 09.06.05 13,385
1312 안정적 사회복지 재정 확보를 위한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관리자 09.05.28 12,925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