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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달 무슨 달! 송편같이 둥근 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9-29 |
조회수 |
7108 |
달 달 무슨 달! 송편같이 둥근 달(?)
[개금사회복지관 보현어린이집]
내용 보현 친구들의 대소동 !
눈처럼 하얀 쌀가루에 물을 붓고 손으로 잘 치대어 놓고 콩고물은 참깨랑 설탕 넣고
맛있게 섞어서 송편 만들 준비끝 !
분홍반은 빨간반으로 가서 함께 주먹많한 동그란 송편을 빚느라 왁자지껄!
노란반은 시작하기 무섭게 작은 달님을 만들어내고,
제일 형님반 파란반은 소리없이 반달 송편을 하나, 둘씩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그러나 반달 같은 송편이 쟁반같이 둥근 송편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래도 친구들은 마냥 신나하고....허긴 송편이 반달모양이어야 한다는 것도 창의성 교육에는 없죠?....^^
한쪽 찜 솥에서는 친구들이 만든 송편이 익는 내음새 솔솔~~~~
참기름 발라서 간식으로 먹고 부모님께 드릴 송편 챙기느라 마음이 바쁩니다.
또 보현 친구들은 의젓하게 절하는 것도 배우고...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자라는것이
저희들의 보람입니다.
추석 명절 보름달에 소원 빌어보시고 ,고향에서 즐거운 날들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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