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교실] 장애인의 날 행사
-개금사회복지관
해냄교실에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산수련원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정신지체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텃밭을 일구고, 자연을 벗삼아
야유회를 겸해 한바퀴 돌아보면서 딱딱한 교실이 아닌 흙냄새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보고자 합니다.
한삽한삽 흙을 파고, 모종을 심고, 가꾸며, 결실을 맺기까지 쏟아야 할 정성을
배우고, 그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심는 작은 한그루의 모종이 결실을 맺듯, 우리가 시작하는 작은
한걸음이 장애아동을 위한 커다란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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